[금요저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제213회 임시회 산회 후 소관 주요 기관들을 방문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 나갔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및 소속 위원인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의원은 2일 10시부터 소관 기관인 화성시 역사박물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화성시 문화재단, 화성ICT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특히 의원들은 제암리 23인 합동 묘역을 참배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의회 상임위원회 중 하나인 교육복지위원회는 아이사랑담당관, 문화관광교육국, 복지국, 보건소,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등 27개 부서를 담당하며 2년의 임기 동안 소관부서와 관련된 의안과 청원 등을 심사하게 된다.
제213회 임시회 기간 주요 소관부서의 업무보고 청취에 이어 직접 주요 시설물들을 돌아보며 미비점은 없는지 살피고 개선사항 등을 고민하고자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이다.
이해남 위원장 및 소속 의원들은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앞으로 4년간 문화와 교육, 복지와 보건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소외되는 시민들없이 고르게 복지서비스가 돌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서 일할 것이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화성시 역사박물관’은 지난 2020년 향토박물관에서 명칭이 변경되어 운영 중이며 제암 고주리 학살사건을 기념하고자 만들어진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과 함께 꾸준히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화성시 문화재단’은 3백여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화성시의 시민문화사업과 예술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화성ICT생활문화센터’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며 서남부권 복합문화공간 거점으로 발전 중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