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구민과 단체를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27회 금천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8월 31일까지 받는다.
지난해까지 총 11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은 ‘금천구민상’의 시상부문은 지역사회봉사 미풍양속 교육 문화 체육 총 5개 부문이다.
추천대상은 부문별 구민 화합과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로서 2022년 8월 1일 기준 3년 이상 계속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소재하고 있는 구민, 단체 또는 단체 소속원이다.
금천구민 20명 이상 연명으로 공동 추천하거나 각 부문 관계기관 또는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 증빙자료 등 신청서류를 부문별 구청 관계부서 또는 후보자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구비서류와 부문별 후보자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후보자별 공적 사실 조사 및 ‘금천구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시상식은 10월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쓰고 계신 분들이 많다”며 “이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게 구민상 추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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