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모래놀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공원을 포함한 공원 모래놀이터 33개소를 연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기생충 검사 연 2회, 중금속 검사 연 1회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기생충 검사는 4월 22일 중금속 검사는 5월 11일 실시했다.
두 검사 결과 33개소 모두 합격판정을 받았으며 8월 중 하반기 기생충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 전체 공원 내 모래놀이터의 정기적인 청소와 일광소독, 전문장비를 이용한 소독을 이어오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생채기나 호흡기로 들어가면 자칫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기에 어린이공원을 포함한 모래놀이시설의 위생상태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앞으로도 부모님이 마음놓고 아이들과 놀 수 있도록 담당부서와 철저히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