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8월 2일 오전 11시에 고덕비즈밸리 1-3블록에 조성되는 ㈜휴네시온 착공식에 참석했다.
㈜휴네시온 사옥 건설 현장에서 진행된 이날 착공식은 휴네시온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간소하게 치러졌는데, 강동구의 자족기능 강화의 핵심인 고덕비즈밸리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행사에 함께했다.
이날 축사에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휴네시온의 고덕비즈밸리 사옥 건립을 축하드리고 강동구와 휴네시온의 상생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아울러 공사기간 중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한편 고덕동 345번지 일원에 234,523㎡ 규모로 조성되는 고덕비즈밸리에는 25개 자족기능시설용지 중 17개 필지에서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부터 기업 입주가 시작되는데, 지난 7월 11일에는 KX그룹이 입주했고 신라교역㈜, ㈜알에프텍, 도드람양돈협동조합도 올해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고덕비즈밸리는 강동구가 베드타운 이미지를 벗고 서울동부권을 아우르는 경제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동력”이라며 “기업들이 신속하게 입주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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