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헤아림’은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의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 10명이 주 1회씩 총 8주에 걸쳐 치매알기 돌보는 지혜 등 프로그램을 활용해 치매돌봄에 도움이 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일 개최된 수료식은 총 8명의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상장 수여식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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