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봉사단체 미소나눔과 여름김치 담그기 ‘열무야 부탁해’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직원들이 복지관 6층 옥상 상자텃밭에서 틈틈이 재배한 열무를 수확해 김치를 담가 여름철 폭염 및 장마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및 사례관리대상 30가구에 열무김치 2kg씩을 배분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미소나눔봉사단체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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