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 의회는 지난 1일 관내 연극인 모임인 ‘풀무극단’ 회원들과 지역 연극 및 문화 발전방안을 청취하기 위한 ‘의원 사랑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원 사랑방 간담회’는 의회 운영에 대한 군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발전 아이디어나 행정건의 및 각종 민원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해왔으나,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었다.
이날 간담회는 군의원 6인과 시니어 연극단체인 ‘풀무극단’ 10여명이 참석했다.
풀무극단 회원들은 시니어 중심을 넘어 극단 활동에 폭넓은 연령층의 참여와 지속적 활동을 위해 재정적,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박승한 의장은 “코로나19에도 어렵게 활동을 이어온 풀무극단에 감사드린다”며 “강화군 연극발전과 문화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