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9일 가족이 함께하는 DMZ 투어 캠프를 진행했다.
투어 장소는 파주 임진각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한반도의 역사를 알아보고 유적지를 직접 방문해, 최근 불안한 국제정세로 인해 세계평화가 더욱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청소년들이 한반도 평화와 나아가 세계평화에 대한 고찰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외부활동을 온 가족이 함께함으로써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든 연령층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야외에서 신나게 뛰어놀지 못한 아이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학 시즌 특별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추후 운영될 프로그램 및 캠프에 관한 문의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 또는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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