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3일 06시 호우특보가 호우경보로 확대되자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체제로 확대해 집중호우에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날 3일 오전 8시 기준 신둔, 백사 방면으로 비가 집중됨에 따라 호우 관련 피해 발생 여부 및 하천 수위를 파악하고 CCTV 50개소, 음성경보시설 88개소, 재해문자전광판 3개소를 활용 집중호우 대비 예찰 및 홍보을 강화했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호우경보로 호우특보가 확대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상황을 확인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신둔, 백사에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 상승 및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하고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돌발성 집중호우로 기상상황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우천시에는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하천변 출입금지 및 저지대 차량이동 등 시민들의 호우 대비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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