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의회는 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신규 위촉된 법률고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박재호 변호사는 부산지방법원 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경기도의회와 화성시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고문은 ‘평택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향후 2년간 법령 및 자치법규의 해석에 관한 자문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쟁송사건 소송수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유승영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법률고문을 새로 위촉하게 됐다”며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법률자문을 통해 의회 역량강화에 큰 도움을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