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북구에서는 7월 무더위 속에서도 입주자대표회의 및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단체 주관 하에 상생하며 소통하는 공동체활성화 활동 프로그램이 끊어지지않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살맛나는 우리동네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활동 주요 내용은 길음동부SH빌의 “주민화합 작은음악회” 월곡루나밸리 아파트의 “월곡루나밸리 영화제” 대동황토방 아파트의 “원예교실” 길음서희스타힐스 아파트의 “천연비누 만들기” 석관두산 아파트의 “삼계탕 중복 행사” 월곡대림샹그레빌 아파트의 단지별 주민관계망 형성과 상호호혜적 아파트 공동체 활동 등이 있다.
특히 2015년부터 개최된 서울시 공동주택 한마당에서 성북구는 4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는데, 2017, 2018년 돈암금호어울림아파트가 2년 연속 은상을 수상한데 이어 월곡래미안루나밸리 아파트가 2019년 금상, 2020년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월곡대림샹그레빌 입주자대표 이점숙 회장은 “공동체활성화 사업이 주민 호응을 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파트 내 이웃 간 화합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파트 구조상 입주민이 서로 만날 기회가 적기때문 이웃과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78개 단지 2억9천만원 지원했으며 주민들의 관심도와 참여도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웃에게 마음을 열고 행복을 더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