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가 오는 5일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일대에서 새마을문고 강동구지부 주관으로 강동구민을 위한 ‘2022. 여름철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 대여는 일자산 가족캠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아동, 성인, 문학 등 300여 권의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1인 2권까지 무료로 대출 할 수 있다.
‘여름철 피서지문고’를 이용하고 싶은 주민은 사전신청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허브천문공원 데크무대에서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핸드폰 그립톡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재능 있는 강동구 내 고교생들의 가요 버스킹 무대로 한여름 저녁을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문고 강동구지부는 15개동의 구립 작은도서관을 위탁 운영하고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무료도서대여 피서지문고 운영 독서경진대회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여름방학, 휴가철을 맞아 허브천문공원과 캠핑장을 찾는 주민들이 허브향기와 함께 책을 읽으며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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