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9월 30일까지 AK플라자 광명점에서 ‘옷장 속 안 입는 청바지 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AK플라자 광명점 지하 2층 안내데스크 앞에 설치된 무인 청바지 기증함을 방문해 직접 기증하면 된다.
청바지뿐만 아니라 청치마, 청자켓 등 데님 소재 의류는 모두 가능하다.
AK멤버스에 가입하고 기증에 참여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기증된 청바지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 창업기업 ‘이로운 펫’에서 반려견 산책 가방 등 업사이클 제품의 소재로 활용한다.
향후 판매 수익 일부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일상 속에서 쉽게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친환경 녹색산업 육성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폐자원의 선순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광명형 순환경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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