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마음건강 검진 및 상담’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마음이 힘든 만 19세 이상 구민이다.
마음건강 검진 및 상담은 보건소에서 지정한 정신의학과 병·의원에 개별 예약 후 받을 수 있다.
최대 3회 지원되며 정신과 약을 복용 중이거나 정신증 진단을 받은 이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 한편 구로구는 청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청년마음찬빛’과 함께하는 마음건강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음건강 관련 퀴즈와 손글씨 해시태그 챌린지 이벤트가 열리며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9일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가듯이 마음이 아프면 상담과 검진을 받아 마음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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