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1일 운남동 우체국 3층에서 영종 마음피움센터 개소식을 연다.
영종국제도시 마음피움센터는 운남동우체국 건물 3층에 있으며 개별 상담이 가능한 마음상담실 및 정신건강교육, 음악·미술·연극치료, 스트레스관리, 사회기술훈련, 인지재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는 집단 프로그램실, 참여자 휴게공간 등의 시설을 갖췄다.
마음피움센터의 개소식은 1부와 2부로 진행될 예정이며 1부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한다.
2부는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 촬영, 마음피움센터 순회가 예정돼 있다.
개소식 현장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및 개별 상담이 가능한 마음안심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배재남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영종지역주민의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 요구에 맞춰 마음피움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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