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두레근린공원 내 모험놀이시설 ‘네트어드벤처’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수요 증가로 여름철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네트어드벤처’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이용시간은 45분간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고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다.
화~수요일 마지막 입장 가능시간은 오후 4시이며 어린이들이 방학을 맞아 여름철 이용자들의 관심 증가로 인해 8~10월의 목~일요일까지는 마지막 입장 시간을 오후 5시로 1시간 연장해 운영한다.
한편 ‘네트어드벤처’는 도심 속 자연에서 모험심과 사회성을 자극하는 두레근린공원 내 모험놀이시설로 2019년에 조성되어 코로나19로 장기간 운영이 중단됐다가 2022년 3월에 운영을 재개했다.
많은 아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아이들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수 있는 트램폴린 존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회차당 25명씩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며 5세부터 13세까지의 강동구 관내 어린이들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자 1명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휴가기간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숲속 모험놀이시설에서 많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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