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 15~24세 관내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훈련과 취업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드림은 올해 말까지 협약을 맺은 직업체험기관과 1:1 매칭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출석률에 따라 활동비도 정액으로 지급된다.
서은경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사회에 필요한 청소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반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비롯해 무료 건강검진·상담지원·복지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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