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사업현장 방문을 10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재개발·재건축 사업현장 등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원도심 개발사업 현장을 직접 살피고 이를 토대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경인전철 지화화, 인천대로 주변 도시재생 사업 추진 등 주요 공약사항과 어우러질 수 있는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현장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대화하면서 답을 찾아가겠다”며 “새로운 미추홀구의 변화를 기대하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1개동 동별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정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별 공약사항에 대해 설명해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변화하겠다는 마음가짐을 전달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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