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중랑구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서울 생활 영역권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울가족학교 청소년기 부모교실을 이달 말 연다.
중랑구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사춘기 자녀의 특성과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간 관계 향상을 위한 자리다.
교육은 이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청소년기 제대로 바라보기 사춘기 자녀와 대화법 청소년기 정신건강 청소년기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중랑구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중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울시립중랑청소년성문화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심화교육을 받을 수 있어 학부모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홍보 포스터의 큐알코드로 구글폼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가족센터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소년기 부모교실에서 자녀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가족들이 건강한 가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복지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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