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5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검사는 대한결핵협회 지원을 받아 고령의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흉부 X선 촬영 실시간 판독 유소견 시 객담 검사로 진행했다.
결핵 확진 시 최소 6개월 치료를 받게 되며 치료비 본인 부담금이 전액 면제된다.
아울러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 및 초월 보건지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매년 1회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김민수 면장은 “관내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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