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공도로타리클럽은 지난 4일 저소득 아동·청소년 교육지원사업 후원약정식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2명의 학생에게 보습·예체능 등 교육비를 1년간 지원하며 2018년부터 5년째 이어온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저소득 청소년 노트북, 겨울외투 지원으로 자라나는 청소년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박동훈 공도로타리클럽 회장은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업여건 개선과 더불어 꿈을 향해 발돋움하는 아이들에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아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장은 “우리 아이들이 걱정 없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공도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부무한돌봄은 언제나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꾸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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