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화성소방서는 8월 8일부터 연말까지 각종 재난현장의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소방특수차량 현지적응훈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특수차량은 고가사다리차, 굴절차, 조연차, 무인파괴방수차, 화학차 등 고층건축물 및 지하층 화재 시 사용되는 차량으로 화성소방서는 총 11대를 운용하고 있다.
이번 소방특수차량 훈련은 단계별 체계화된 훈련 시스템을 도입해 일일 1회 소방청사 활용 기능숙달 훈련 주 1회 고층건축물 등 소방대상물 활용한 현지적응훈련 월 1회 본서 주관의 불시 메시지를 통한 실제 훈련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건축물에 설치된 옥내소화전과 연결송수관 등 자체 소화 활동 설비를 활용한 소방전술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소방특수차량을 활용한 다양한 전술 개발과 조작 능력 강화를 통해 재난 현장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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