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용현1,4동 주민자치회는 19일 주민총회를 앞두고 ‘찾아가는 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사전투표소는 12일 용남어린이공원과 용현지하차도에서 16~18일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운영한다.
8일부터 17일까지는 QR코드 스캔을 통해서 간단히 참여 가능한 온라인 투표를 운영한다.
올해 주민자치회는 용현1,4동 모두랑 축제, 전봇대 벽화, 쓰레기 인식 개선-우리동네 쓰레기 감시단, 시화로 꾸며진 벽화 골목 등 4개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의제 사업을 발굴하고 용현1,4동 주민총회를 위한 주민투표 안건으로 상정했다.
주민투표 결과는 19일 주민총회에서 확정해 동 게시판과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한 후 2023년 용현1,4동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연건 용현1,4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대면 총회를 하지 못해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올해에는 모든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열의를 가지고 총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2023년도 사업을 직접 결정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용현1,4동 주민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