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5일 구청 강당에서 이회승 부구청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임식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이임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회승 부구청장은 “구로구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는 열정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헌일 구청장님을 중심으로 새로 부임하시는 부구청장님과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부구청장은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5년 4월 공채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시 재정담당관, 아동청소년담당관, 대변인 언론담당관, 사회혁신담당관, 거점성장추진단장 등에서 근무하고 2019년 7월 구로구청 부구청장을 역임했다.
그는 구정 전체를 아우르는 탁월한 행정력과 배려로 직원들을 이끌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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