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포용과 나눔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3일 강남세움복지관 5층 회의실에서 강남구 장애인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를 비롯한 10개 단체의 단체장이 참여해 지속적인 만남을 통한 장애인들의 의견수렴 장애인단체 지원예산 증액 농아인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 지원 확대 등 장애인의 권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소외된 계층 없이 모두를 포용하고 나누는 강남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언제든 다양한 의견을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따뜻한 동행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함께 누리는 ‘포용과 나눔의 복지 도시’ 강남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