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는 8일 본오동 거주 어르신들을 위한 정곡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날 개최된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시·도의원, 경로당 회원 및 주민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상록구 본오로 7길 38-15에 위치한 정곡경로당은 도비 5억원을 투입해 기존 경로당을 재건축해 연면적 187㎡ 규모로 지난해 3월 착공해 12월 준공됐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한경희 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화합을 통해 회원들이 행복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곡경로당이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공간으로 어르신들이 즐기고 소통하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