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문화재단은 도란도란 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작사작곡 클래스 ‘내 맘대로 뚱땅 뚱땅’을 8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어린이들이 음악의 기본 구성인 리듬과 멜로디를 배우고 자신의 생각을 직접 가사로 써보며 곡을 완성하는 작사작곡 교육과정이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음악교육지도사가 주제와 연계된 음악 도서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해 어린이가 음악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수업 주제와 연계 도서는 음악은 무엇일까?-음악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내 생각도 가사가 될 수 있다고?-아름다운 것은 자꾸 생각나 음악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질까?-이게 무슨 소리? 음악과 소음 음악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질까?-도레미 나의 글이 노래가 되는 작사작곡 시간-내 머릿속에는 음악이 살아요다.
8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도란도란 작은도서관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 어린이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작은도서관-문화프로그램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강좌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곡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며 “어린이들이 음악과 연계된 도서를 통해 음악을 배우고 독서의 매력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