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은 10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4회에 걸쳐 4학년 이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교실을 운영한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은 독서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해 코딩 교육과 체험을 하면서 어린이들이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 홍보와 참가자 모집, 교육 장소 제공 등을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책 읽기 책 내용을 활용해 프로그램 시나리오 작성하기 시나리오를 코딩해 교육용 보드로 만들기 과정으로 진행한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이은형 관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독서·코딩 프로그램으로 읽기-상상하기-만들기를 체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의 디지털역량을 높이고 독서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