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아동친화도시 강동구는 지난 6일 시립강동청소년센터에서 ‘2022년 강동구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6대 청소년의회, 제7기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아동구정참여단 소속 아동·청소년 90여명이 참가했으며 강동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의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의회 자문지원단과 서울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속 청소년활동가 조력자로 참여했다.
참여기구 참가자 간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이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아동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자기주도적 자치역량을 강화함으로 참여활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구축하기 위해 워크숍이 진행됐다.
당일 오전에는 2023년 청소년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의결 청소년 참여기구의 역할과 활동 구상을 주제로 한 강연 또래 청소년 활동가와의 만남의 장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레크리에이션 팀 코딩 플레이 창의적 감수성 향상을 위한 조별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스스로 정책결정에 참여하는 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길 바라며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권리를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