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는 9일 대부동 지역 거주 어르신들을 위한 방아머리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날 개최된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시·도의원, 경로당 회원 및 주민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단원구 서위길 39에 위치한 방아머리경로당은 7억5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에 연면적 237㎡ 규모로 지난해 3월 착공해 12월 준공됐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성 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화합을 통해 회원들이 행복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방아머리경로당이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공간으로 어르신들이 즐기고 소통하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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