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8일 일동면 청소년 10여명을 대상으로 화현면 운악레저타운에서 물놀이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신나는 방학’이라는 주제로 관내 다문화, 한부모, 맞벌이 가정의 청소년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화현면 운악레저타운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줬으며 옛날통닭에서 제공한 치킨과 지도위원들이 후원한 라면, 떡볶이, 음료 등 맛있는 간식을 나누며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었다.
이종항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여름캠프를 재개했다 여름에 피서를 즐기지 못한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게 되어 특별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