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영북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6일 사랑의 손길 ‘정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영북면 적십자 봉사회 회원 25여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포장하고 떡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홍명희 회장은 “무더운 여름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취약계층 가정에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 나눔을 추진해 주신 적십자 봉사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에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잘 살펴보고 나눔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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