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배우기’ 수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생활필수품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주민자치회 교육환경분과에서 제안한 사업이다.
강의는 지난 8일에 있었던 첫 강의를 시작으로 주 2회씩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SNS 활용하기 유튜브 활용하기 동영상 만들기 키오스크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한다.
김동주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춘성 화수1·화평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이번 강의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셨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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