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는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최원용 부시장, 관련실과 부서장, 읍면동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함께하는 클린평택’ 상반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읍면동 및 관련 부서별 추진성과와 특수시책 사례들을 발표하고 하반기 성과향상을 위한 깨끗한 평택 만들기 추진계획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금년 상반기 평택시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44백만원에서 559백만원이 증가한 5,503백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생활폐기물 스티커 판매실적 또한 6%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매년 무단투기 예방감시를 위한 스마트경고판, 로고라이트와 같은 환경개선 시설물을 매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평택시의 다양한 청소정책들이 반영된 결과이다 또한, ‘깨끗한 평택 만들기’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함께하는 클린평택’을 확산시키기 위한 주민자율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총269개 단체, 3,141명이 참여해 마을 내 청소취약구간의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보고회 자리에서 “쓰레기 문제는 민선8기 평택시 10대 핵심공약인 만큼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쓰레기 수거체계 개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각 부서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우리시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