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3일 이천시행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이천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발전을 위한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2020년 창전동에서 첫 개소를 시작으로 모가면, 설성면, 중리동 행복마을관리소에 이어 2022년 4월 신둔면 및 백사면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해 이천시는 총 6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 중이다.
이번 실무자회의에서는 각 6개소의 담당 공무원과 지킴이 및 사무원이 참석해 이천시 행복마을관리소 실무자간의 활동내용공유, 지역특색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지킴이가 활동 중에 겪는 애로사항을 털어 놓으며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발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실무자 회의에 참여한 지킴이는 “활동 시 가가호호 방문해 집 상태를 봐드리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으나 가정 방문 자체에 거부감을 갖는 몇몇 상황에 대해 토의하는 과정에서 해결 방안을 강구 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실무자회의를 열어 서로의 애로사항등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제안하는 등 회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천시 행복마을관리소는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으로 구성되어 해당 마을을 위해 지역 밀착형 안전순찰활동, 여성 안심귀가, 주거환경개선, 지역맞춤형 지역특색사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