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77주년 광복절을 맞아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워크온 5천만보 기부챌린지’를 운영한다.
구리시는 생활 속 걷기 등 건강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마일리지 기부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걷기 챌린지 참여가 가능하다.
모바일 앱 “워크온”은 걷기기반 건강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인 ‘G커뮤니티’에는 8,751명이 가입되어 각종 챌린지를 통해 운동을 더욱 활기차고 재미있게 스마트하게 건강습관을 만들어가고 있다.
광복절 기념으로 실시하는 이번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구리시민들의 공동의 발걸음을 모아 건강도 챙기고 구리시 보훈·향군 단체에 기부하는 등 뿌듯한 마음을 담아 애국심도 고취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15일간 참여자들의 공동걸음 5천만보 달성을 목표로 목표 달성 시 기부처에 기부금이 전달된다.
기부 금액은 일백만원 상당의 구리사랑카드가 지급되고 기간 내 개인목표 81,500보를 달성한 참여자들에게는 홍보물품도 지급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개인의 건강도 챙기고 지역사회에 기부도 하는 건강한 나눔의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챌린지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