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 쌍문채움도서관은 8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쌍문채움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성인들을 위한 고전 읽기 인문학 프로그램 “맹자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쌍문채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마련됐다.
강연은 ’당당한 삶을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임부연 교수가 진행한다.
맹자의 지혜를 통해 흔들리는 마음을 잡고 즐거움의 원천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본 강연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립도서관에서 주민들이 쉽게 양질의 인문 교양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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