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찾아가는 반려견 動幸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견 動幸 교육’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전문트레이너가 직접 방문해 상담을 통해 문제를 진단하고 행동을 교정하는 교육 ‘찾아갈개’와 반려견 일일 산책 서비스 ‘도그워커’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강동구 ‘반려견 행동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전문 실습과 함께 반려견과 반려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찾아갈개’ 교육은 문제유형별 대처방법 문제행동 원인 분석 및 상담 규칙이행 및 교정실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산책하기 어려운 반려인들에게는 반려견 일일산책 서비스도 제공한다.
산책 서비스 ‘도그워커’는 반려견 성향을 파악해 산책하고 산책 위치를 보호자에게 알려주며 산책 후에는 발닦기 등 기본적인 위생 케어도 실시해 일일보고도 전송해준다.
모집 인원은 행동교정교육 30가구, 산책서비스 10가구 총 4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완료 후 9~10월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교육은 무료이다.
교육을 원하는 주민은 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전문가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는 반려견 홈케어 서비스를 통해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반려가족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관심 있는 주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문화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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