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2일부터‘병원동행매니저’시범사업을 시행 한다.
병원동행 매니저 시범사업은 인천시에서 급속한 고령화로 병원이용이 잦은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연결해 함께 가정에서부터 병원진료까지 동행 후 귀가할 때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거동 가능한 만 70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 어르신이 인천시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장기요양등급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는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신청이 제한된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김수진 사회복지사는“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병원동행매니저 사업이 병원을 이용이 잦은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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