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주민자율방역단의 여름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쿨토시, 아이스멀티넥, 스포츠타월, 생수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고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소독 활동을 수행하는 주민자율방역단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구는 여름철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2시~4시를 피해 2시간 이내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폭염 시 방역소독 활동 자제를 주민자율방역단에 당부하면서 물품을 전달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방역소독활동에 힘써주시는 주민자율방역단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원해드리는 물품이 활동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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