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부모와의 애착이 뇌 발달을 활발하게 해주는 영유아 시기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와 놀면서 하는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2~7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다양한 주제의 오감체험을제공하고 부모에게는 다양한 놀이법 및 대화법 등 오감놀이법을 지도하며 오는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는 오감놀이 전문업체 강사를 각 가정으로 지원했으며 추후 신규대상자 등 필요한 가정이 있을 경우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양육자에게는 자녀에게 호기심을 주는 질문 형태 및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아동에게는 정서적 안정감 및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어 부모와 함께하는 안정적인 놀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정서·인지·건강·문화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그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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