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성호 이천시 부시장은 8월8일~8월9일 수도권 전역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자 관내 호우 피해현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성호 부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안흥동 현장의 응급복구 상태을 점검했으며 주미배수펌프장, 복하천 차단시설, 급경사지, 학암저수지 등 방재시설 및 취약지역에 대해 지난 4일 취약지역 점검에 이어 추가 점검을 했다.
아울러 이성호 부시장은“집중호우로 기상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24시간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수시로 점검해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사전에 제거될 수 있도록 집중호우에 대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8일 국지성 집중호우로 호우경보가 발표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2단계로 격상해 운영 중이며 배수펌프장 7개소와 음성경보시스템 88대를 상시 운영 할 수 있도록 하고 총 50개의 하천 및 저수지 등 재난영상감시시스템을 통해 집중호우 대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해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