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가 10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및 관계 공무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은 김보라 시장의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실현시킬 5대 중점분야, 8대 추진전략 및 102개 공약사업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안성시의 민선8기 공약사업은 경제가 발전하는 안성, 소득이 증가하는 안성, 시민이 주인인 안성, 교통이 편리한 안성, 쾌적하고 안전한 안성, 문화와 쉼이 있는 안성, 교육이 즐거운 안성, 함께 사는 따뜻한 안성 등 8대 추진전략에 따른 102개 사업이며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주요 공약사업인 안성역 개통 및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 산부인과·공공산후조리원·소아전담병동 개설, 공도, 인구 10만명 명품도시 조성, 동안성 체육센터 건립, 안성 도시공사설립, 시민 제안사업 예산 200억 확대편성, 동부권 K-한류문화 콘텐츠밸리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김보라 시장은 “민선7기는 시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민선8기에도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이어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