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강북구 새마을문고지부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제27회 강북구민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새마을문고 강북구지부가 주관하는 독서경진대회는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독후감, 편지글 2개 부문이다.
먼저 독후감 부문은 초·중·고등부 새마을작은도서관부 일반부 특별부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주제는 자유롭게 선정가능하나 문고는 탄소중립실천을 주제로 권장하고 있다.
또한 독후감 부문은 단체로도 응모할 수 있다.
편지글 부문은 자유 주제로 초·중·고등부 일반부 특별부로 나눠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31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원고서식, 참가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새마을회로 문의하면 된다.
새마을문고 강북구지부는 응모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강북구청장상, 새마을문고강북구회장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입상 작품에 대한 소유권 및 저작권은 새마을문고로 귀속되며 향후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출품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독서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참여바란다”며 “지역사회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계신 주민센터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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