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는 백운동 지역 거주 어르신들을 위해 양지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개최된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시·도의원, 경로당 회원 및 주민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백운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양지경로당은 연면적 248㎡규모로 건립됐다.
구자인 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화합을 통해 회원들이 행복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양지경로당이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공간으로 어르신들이 즐기고 소통하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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