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용현초등학교 일원 여성안심귀갓길에 조명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용현초등학교 일원 여성안심귀갓길은 구와 인천미추홀경찰서가 CPTED 기법을 활용한 협업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범죄 취약계층 안전을 위해 인천미추홀경찰서에서 지정한 용현초등학교 일원 여성안심귀갓길에 조명형 건물번호판 108개를 설치했다.
조명형 건물번호판은 밝은 거리를 조성하고 야간 긴급 상황 발생 시 위치를 식별할 수 있는 탁월한 위치 시인성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조명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도시기반시설이 미비한 원도심에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밤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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