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9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각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보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총괄적인 준비사항을 확인·점검하고 을지연습의 목표 및 중점 연습사항, 각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을 강조하며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철저히 했다.
안성시는 오는 22일 전시종합상황실 가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을지연습에 들어가 전시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연습, 봉산배수지 적 특수부대 침입 진압 실제훈련 등 위기관리능력 배양을 위한 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군·경이 단합해 실효성 있는 훈련을 함으로써 지역방위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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