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8월 10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위기가구 반려식물 전달식을 진행하며 든든한 나눔을 실천했다.
녹양동 위기가구 반려식물 전달행사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진행했으며 일촌맺기 가구 등 저소득 위기가구에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협력을 통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반려식물 전달 행사를 통해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이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다”며 “우리 이웃들이 주위의 관심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는 게 목표”고 전했다.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무기력한 요즘인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고 안부도 물어주니 따뜻함을 느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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