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보건소는 8월 10일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경기도북부청사 소속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장애손상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손상 캠페인은 국내 사망원인 4위 질환으로 연간 10만명 이상 환자가 발생하는 급성 뇌혈관질환인 뇌졸중 증상 및 발생 시 올바른 대처요령을 숙지해 지체 없이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뇌졸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 지식을 통해 건강다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올 하반기 장애손상예방 캠페인이 1회 더 예정되어있으며 홈페이지에도 내용을 게시했다.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소홀해지기 쉬운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건강생활, 장애손상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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