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 이승일 부시장은 8월11일 오전 군포시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피해복구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이승일 부시장은 시민들의 피해 복구 처리 상황과 지원계획을 알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유지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으며 각 부서별 피해복구 지원상황을 청취한 후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반지하 주택 및 사무실 등에 대해 침수로 인한 전기 누전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과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철저한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침수로 인한 각종 쓰레기 발생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속한 처리와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이재민 발생에 따른 이재민 수용소 운영과 생활 필수품 지원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군포시 재난관련부서에서는 모든 행정력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복구로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늘푸른복지관, 상상마을, 국민체육센터, 모텔 등 이재민 수용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복지정책과에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